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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3 | 올해도 시간이 너무 빨랐던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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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3 | 올해도 시간이 너무 빨랐던 사람들에게

이 대화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시간을 천천히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화자들은 매년 열리는 정원 축제와 같은 일상의 작은 경험들을 천천히 관찰하고 음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천천히 본다'는 것은 단순히 멈춰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이나 풍경을 보고 그 배경과 이야기를 상상하며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사고 과정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길거리의 벤치나 전단지를 나누어주는 사람을 보며 그 이면의 사회적 맥락을 생각하는 것이 그 예시입니다. 또한, 시간을 느리게 느끼기 위해서는 짧은 콘텐츠에 빠진 온라인 생활을 줄이고, 오프라인에서 주변 환경에 집중하며 걷거나, 책을 읽는 등 현실에 완전히 몰입하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결국, 호기심을 가지고 주변을 깊이 들여다보고 상상하는 습관이 우리의 체감 시간을 늦추고 더 풍요로운 일상을 만드는 열쇠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Transcription

4298 Words, 15871 Characters

Korean
자유로운 어른들에 천진 남만 인생톡크 무소속 생활자 목소리를 들으면 아시겠지만 조금 상태가 안 줬습니다 어제 열심히 정원에서 가든 파티를 하신으라고 잠을 잘 못 자시고 목소리도 지금 상태가 조금 안 좋죠? 조금 안 좋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그러게 어제 정원 파티는 그 매번 정릉에서 정원 축제를 하고 있어요 매년 봄마다 정원 축제를 하고 있는데 그 축제를 알리고 또 기념하는 작은 파티였거든요 혹시나 그런 정원 파티, 정원 축제 이런 데 관심 많으시다면 정원은 정원 축제, 매년에 보매하니까요, 아니 관심 가져주세요 정원 축제는 매년 하는 거죠? 네, 그 주민분들이 11년째 지금 하고 있어요 재밌는 부분은 남의 집을, 타인의 집을 이렇게 들어가 보였는 경험은 잘 못하잖아요 정원 축제에서는 매년 평균한 11곳 집들이 문을 열고 있어요 대문을 정원에 모여서 같이 꽃비빛 팝 같은 것도 먹고 요가도 하고 공연도 보고 되게 재미난 활동들을 많이 해요 저도 오후에부터 가게 시작했는데 너무 특별한 경험이더라고요 이번 정원 파티 때 정원에도 가을이 왔다 라는 느낌이 확 느껴지더라고요 너무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왔고요 오늘 할 이야기는 제 진으로부터 받았던 피드백 아닌 피드백에서 가지고 왔는데 저희가 지금 32개의 에피소드를 녹음하고 있잖아요 매주 이렇게 업로드를 하다보니까 어떻게 매일 그렇게 새로운 이야기를 매번 그렇게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에 되고 또 하고 싶은 말이 그렇게 맞냐 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자세하게 보면 우리는 할 말이 많은 사람들은 또 아니거든요 맞아요, 저희가 한 화의 주제를 준비하기 위해서 녹음이 끝나자마자 저희 다음 주에 무슨 얘기를 하죠 고민하고 또 이제 메신저로 시간에 정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제 한 주제에 대해서 깊이 빠져들게 될 때가 있어요 예진님과 제가 동시에 그러면 아, 이 얘기 한번 해볼까요 라고 정리를 하는 때도 있고 또 그렇게 정리를 하고서도 아, 이거 좀 한 번 더 고민해 볼까요 라고 해서 주제를 바꾸는 경우도 있고 저희도 매번, 매번 고민을 하고 있죠 사실 할 말이 많은 사람이기 보다는 어떤 주제가 주어져도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도안님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도안님은 정말 어떤 주제 안에서 다 재미난 이야기를 꺼내 놓으시거든요 그런 도안님을 보면서 도안님 진짜 천천히 보는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천천히 보는 사람이 결국 무엇에 대해서도 다 잘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엇이는 천천히 보면 내 안에 쌓이는 것들도 많고 그리고 하루를 조금 더 풍부하게 기억하면서 그게 좀 더 시간을 지연시키고 생생하게 만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게 정말 중요하다 라고 판단한 이유는 오래가 벌써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그래서 눈 감았다 되면 1년이 다 갔다 라고 느껴지는 요즘 좀 별것을 다 천천히 보면 체감 시간을 좀 지연시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맞아요, 이게 제가 어디서 본 건데 어른이 되면서 우리가 점점 더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끼는 이유가 아주 어릴 때는 매일 매일이 새롭고 재밌는 일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기억하는 날들이 너무 많고 그래서 시간을 조금 더 아마 정석대로 느끼는 거겠죠 근데 어른이 되면 비슷한 날들이 너무 많고 또 나한테 이것이 재밌고 뭐가 새롭고 라는 자극적인 기억들이 많이 쌓이지 않다 보니까 이제 다 지나고 봤을 때 시간이 벌써 다 지나갔네 이렇게 느끼는 경우들이 점점 더 나이가 먹을수록 빨라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이제 예진님이 말하는 천천히 보면서 체감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 는 맥락이 좀 연결이 될 것 같고요 저는 예진님이 저한테 도원님은 천천히 보는 사람인 것 같다라고 하고 나서 그 생각이 걸어면서도 씻으면서도 자꾸 나는 거예요 왜냐하면 사실 이런 말 자체가 예진님이 무언가를 오래 들여다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되게 생소한 칭찬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내가 실제로 그런 사람인가 상관없이 되게 고맙고 자꾸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내가 그렇게 보고 있나? 그래서 그런 걸 좀 같이 얘기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천천히 보는 게 어떤 것인지? 그리고 제가 진짜 그런 사람인지 한 번 재미있게 얘기해 보면 좋겠습니다 무수속생활자 33화 주제는 올해 또 시간이 너무 빨랐던 사람들에게입니다 어떻게 하면 시간을 천천히 보낼 수 있을까요? 예진님이 이 주제에 대해서 특히 이야기하고 싶었던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누워서 인스타그램 보거나 유튜브 보거나 그러잖아요 그렇게 좀 짧고 남지 않는 내 안에 남지 않는 콘텐츠들의 소비하다 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에 "아 내가 언제 이렇게 시간을 보냈지?" 뭔가 통 빈 시간 남지 않는 시간들을 보내는 때가 있을 때마다 내 하루가 의미가 없다라는 생각에 빠질 때가 되게 많더라고요 근데 앞으로 더 우리의 생각을 속어시키는 행리들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실제로 우리는 어느 정도 채취 PT랑도 협업을 해서 일을 하고 우리가 있기 갖고 있었던 해로들을 끊어내는 편리함으로 끊어내는 일들이 많을 텐데 그런 것들을 좀 대차질 필요가 있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일상의 감각을 내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감각을 생경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지? 우리 생각하다 보니까 "그러면 내 주변에 조금 더 가만히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는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면 어떤 것들이 좀 있냐면 방금 전에도 녹음 전에도 도안님이 드디어 오기 전에 완전 가을이지 않아요? 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근데 그런 것도 사실 가만히 들여다봐야 단풍이 들었네 "나겹이 떨어지네?" "너무 날씨가 좋다" "가을 날씨다라는 어떤 그일년에 내가 여기서 걸어오면서 느꼈던 감각들이 있었던 거잖아요" 그것도 역시 천천히 보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우리한테는 더 많은 천천히 보기가 필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근데 오늘 진짜 가을이더라고요 그냥 걷는데 "와, 이 가을이다" "나겹 바살아 거리는 소리가 지금 딱 막 망개한 시즌이에요" 이런 날에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 근데 저는 사실 처음에 예진님한테 이 얘기를 듣거든요 조금 의아한 부분들이 있었어요 이를 되면 천천히 보고 무엇이든 말할 수 있는 할 말이 있는 것과 그리고 시간을 지연시킨다는 감각이 잘 연결이 안 되는 것 같은 거예요 왜냐하면 사실 저도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고 여기거든요 근데 제가 아까 걸으면서 씻으면서 계속 생각이 난다고 했었잖아요 근데 그거를 생각을 하다보니 어떤 지점에서 연결을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보였냐면 최근에 내가 이거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구나를 느낀 게 있어요 근데 그게 뭐였냐면 제가 지갑을 잃어버렸었거든요 그리고 에어팟도 잃어버렸어요 근데 제가 뭘 잘 잃어버리는데 원래는 그 무언가를 잃어버리면 그 무언가 잃어버린 나 자신을 자책하고 그리고 언제 잃어버렸지 과거를 자꾸 되돌아보느라고 화가 나는 거예요 왜 그랬지? 근데 어느 순간부터 제가 그 잃어버린 거예요 되게 초연하더라고요 근데 이거는 제가 뭘 많이 잃어버려서가 아니라 그걸 잃어버려도 내 삶의 안무 지장이 없다는 거를 알고 있기 때문인 거예요 그래서 그거를 막 찾는 데에 집중한다기보다는 빨리 뭘 제발급 받고 또 다시 잃어버려도 상관없는 어떤 지갑을 사고 그렇게 나만의 대처 방법을 찾았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저는 예진님이 시간을 지연시킨다는 그 의미가 흘러가는 시간을 알아차리는데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니까 이전에 나와 지금의 내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차리고 또 풀어랐던 나무들이 단풍이 들었다는 거를 알아차리는 것 그래서 저한테는 뭔가를 천천히 보고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을만큼 생각을 한다는 것이 현재를 오래 붙잡고 기억한다는 것보다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게 되는 일 같더라고요 조금 더 얘기해 줄 수 있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그런 거예요 제가 과거에는 어떤 것을 보고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또는 입맛이 변했다는 걸 알아차릴 수도 있고 그러면 저는 제가 과거의 어떤 음식을 먹지 않았다가 지금 무언가를 먹게 됐을 때 그거에 대해서 깊이 좀 생각을 해보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나의 시간이 이렇게 흘렸구나 를 인지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의 미래에는 또 무엇이 변할 수 있다까지 생각을 해보게 되거든요 그러면 저는 거기서부터 말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나는 예전에 이랬고 지금 이런 사람이고 나중에 또 이렇게 바뀔 거야 그리고 이게 나에서 벗어나서 자연을 보고 어떤 동물을 보고 뭔가 건물을 보고도 현재를 보고 과거와 미래를 좀 같이 생각해 보는 편이거든요 간판이 눈에 볼 때 서울시에서 한 번 간판사업 했었잖아요 시각적으로 예쁘지 않은 간판제를 한 번 다 엎었던 그러면 지금 예쁜 간판을 보면 이제 그 전에 과거에 있었던 간판을 상상해 보고 그리고 아직 바뀌지 않은 간판을 보면 또 어떤 일이 있어서 저기는 바뀌지 않았을까를 상상해 보고 그걸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말이 시작되거든요 그래서 저한테는 무언가를 들여다 본다는 것이 지금 이 순간을 딱 느낀다기보다는 그 순간의 시간을 과거와 현주와 미래를 연결해서 보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런 습관이 언제부터 도안님한테 자리하고 있었다고 생각하세요 근데 사실 습관이라고 하기에는 저는 늘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어서 예전에 부터 제가 버스에 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어떤 표정으로 탄다 이러면 저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버스를 기다렸겠다 아니면 버스 기사님이 뭐 오늘따라 뭐 좀 거칠이다 이러면 무슨 일이 있었나 보다 이런 걸 되게 궁금해하는 편이었거든요 근데 이 습관의 기저에는 확실히 제가 좀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기반이 됐던 것 같기는 해요 왜 화가 났을까 아니면 왜 이런 행동을 할까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이 자꾸 궁금하게 만들고 그러면서 이런 일이 있었을 수 있겠다 그리고 지금은 그래서 이렇겠다 하는 생각에 흐르면 좀 자연스러웠던 것 같아요 그게 약간 반복적으로 계속 하게 되는 게 이야기를 좋아하는 특성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라는 말씀이시죠 맞아요 이야기를 좋아하는 저의 개인적인 취향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를 이해해야 하는 환경이 좀 오래 노출이 되어있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다 보니 저 사람은 이렇게 이렇게 잘 와서 이런 성격을 가졌고 그래서 저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거야 라는 생각을 하다 보면 사실 이해하지 못할 사람이 없거든요 근데 그런 것들이 정한텐 좀 많이 도움이 됐는데 제가 살아오면 있어서 그게 좀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이제 좋아한님 얘기를 들으면서 생각난 유명한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는데 이 육섭 감독이 예전에 어디서 나와서 얘기했던 거였죠 이유리랑 같이 나오는 처음 체크인 이였던 것 같아요 거기서 이제 미국에서 있었던 일화로 얘기하면서 버스에서 한 여성분이 메뉴큐를 바르고 있었다고 해요 근데 그 냄새가 되게 강하잖아요 그래서 버스 전체에 번졌던 거죠 인상이 징그려질 수밖에 없는 순간이잖아요 근데 그 감독님은 그 여자분이 소개팅을 앞둔 뭔가 영화 속에 한 장면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대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스러워 보였다는 거예요 어떤 부정적인 행동을 맞닥 들었을 때 저 사람은 어떤 이유에서 어떤 과거를 보내 왔길래 현재 그런 행동을 하는 걸까 라는 상상을 하는 건 약간 타인에 미워할 수 없게 되는 회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이해하려는 습관이 꼭 긍정적이만 긍정적이기만 하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왜냐하면 그 나물 이해하게 되다가 나를 놓치는 경우들이 좀 덜어 있더라고요 그 메뉴큐어 같은 경우 내가 그 냄새 때문에 고통스러운 건 고통스러운 건데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다가 나의 고통은 좀 무감하게 되는 경우들이 덜어 생겨서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과거와 어떤 의도를 이해하려고 해도 동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도 덜어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생각을 하다 보면 확실히 이야기 할 거리들이 좀 많아지는 것 같기는 하고요 그리고 그럴 때 내가 저 사람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에 포기 넓어지는 걸 또 깨달을 때도 있거든요 그럴 때 저는 저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걸 느끼죠 결국에 약 어느 이야기 속 한 순간을 떠올리시는 거 아닐까요? 모든 순간에서 맞아요 이게 딱 멈춰져 있는 한 순간으로 바라보는 게 아니라 영화 하나 드라마처럼 이어지는 순간이라고 상상을 하는 편이에요 그러면 이제 거기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거죠 그래서 제가 옛날에 예진님은 되도 한번 얘기했는데 뭐 친구들이랑 이제 너무 할 게 없을 때 같이는 있고 싶은데 그럼 카페에 가서 테라스 자리에 앉아가지고 친구들이랑 내기를 하거든요 근데 이제 그냥 막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키워드릴 뽑는 거예요 뭐 이를 되면 우산, 뭐 오비, 그리고 어떤 옷, 가방, 이거 세계를 모아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도 했었거든요 또는 이제 너무 임팩트가 강한 어떤 뭐 찐그린 표정이라거나 막 웃고 지나가시는 분들이라거나 그러면 그 분의 옷 차린과 어떤 말투와 이런 걸 보고 어떤 일이 있었을까 그리고 상상해보는 게임도 했었어요 그래서 더 재밌는 사람이 커피를 사기 이렇게 그런 것들이 저 안에는 좀 축적이 되어있는 것 같고요 아마 제가 무슨 주제를 던져놔도 말을 다 할 수 있는 건 아닐 테지만 이런 건 어떨까요 라고 할 수 있는 건 거기에서 시작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는 예진님도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긴 하거든요 예진님 역시 어떤 순간에서 이야기 거리를 잘 건조 올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예진님의 지인이 어떻게 그렇게 할 말이 많아 라고 한 것에서 시작돼서 이 주제가 나온 것처럼 이 주제에 대해서 계속 고민을 해보다가 결국에 우리가 공통적으로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게 뭐였을까 생각을 생각하다보니 우리가 결국엔 우리 주변에 천천히 보는 사람들 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도안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좀 명확해지는 것 같아요 그 천천히 본다라는 게 저는 어떤 방식이다 라고는 생각을 못 했는데 도안님이 과하고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어지는 그런 계적을 상상하는 거라고 말씀해주셨잖아요 거기서 이런 식으로 이어질 수 있겠구나 이게 방법론이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천천히 보면서 어떤 주제든 잘 이야기할 수 있으려면 모든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하잖아요 예를 들어 길을 걷다가 어떤 할머니가 벤치에 다이빙하듯이 않는 모습을 보고 아 길가에 벤치를 두는 일이 잘 없구나 하면서 업장 앞에 벤치를 두거나 아니면 업장 앞에 노인 벤치들을 좀 다르게 보는거나 그럴 수 있는 것처럼요 일상에 소소한 발견들이 존재하는데 그런 것들이 저는 한재로 천천히 바라볼 때만 찾을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사실 저는 저의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가고 있다고 느끼고요 그래서 사실 이런 것들은 저희가 저희 내면에서 고민을 하고 생각에 생각을 거쳐서 내리는 결론들을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사실 그런 사념에 너무 오래 깊이 빠져 있을 때는 제가 체감한 것보다 너무 빨리 시간이 지나가 있다고 생각하긴 해요 그래서 시간을 느리게 보내는 방법은 오히려 생각에 잠기는 것보다는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그 오프라인 현실 속에 완전히 녹화되는 순간인 것 같거든요 이를테면 제가 가을을 발견해서 가을을 한참이나 바라보면 그거는 현실에 머물로 있는 것이고 그 가을에 대해서 제가 가거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면서 생각에 빠져 있으면 저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조금 맨날에 다를 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내 안에 시간은 조금 더 천천히 간다고 느껴드릴 수 있는 거겠죠 아마 예진님이 얘기하고 싶은 것도 그 역력인 것 같아요 누구도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질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관심을 가졌다고 해서 모두가 그것에 대해서 말할 수 있다거나 또는 잘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좀 다른 역력 같거든요 저희가 넵다 우주나 과학에 대해서 얘기하면 저희는 아마 이건 왜 이럴까요? 밖에 이야기할 수 없듯이 저희는 저희가 잘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들의 관심이 많고 그 관심의 역력들이 사실 예진님과 저는 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파케스트를 할 수 있고 오히려 뭘 잘 모를수록 뭔가를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 같거든요 뭔가를 너무 잘 알게 되면 오히려 저는 말이 좀 더 어려워지더라고요 내가 이거를 완벽하게 말하고 있는가 또는 나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내가 이걸 말해도 되는가 이걸 생각하면서 저는 더 어려워져요 내가 뭔가에 안다고 생각할 때 그래서 사실 제가 여기 나와서 뭔가 이야기하고 있다 저는 잘 모르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도안님의 실제로 주제 선정할 때 아 이거 우리들이 얘기할 수 있는 걸까요? 라는 조심스러움이 항상 있거든요 그래서 아 도안님은 무언가를 알고 말하는 거 애 대한 거를 좀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구나 좀 생각했어요 맞아요 저희는 차라리 우리가 진짜 몰라서 모르는 사람들과 연대할 수 있는 공감과는 얘기를 한다? 이러면 너무 신나게 얘기를 하는 편인데 저희가 이제 무수속 생활자에 대해서 얘기를 할 때 이제 소속 생활자분들이 저희의 경험이 무수속 생활자에 전부인 것처럼 들으실 수가 있잖아요 저는 그게 조금 두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파케스 녹음 끝나고 두려울 때가 되게 많거든요 그래서 제 녹음을 다시 듣긴 듣는데 아 이렇게 하고 막 빨리 지나가는 구간들이 있어요 아 이거 나 좀 아는 척 했네 이런 구간들 왜냐하면 모르는 게 너무 많거든요 근데 사실 뭐 다 아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어요? 라는 마음으로 저희는 초심과 다르지 않게 '최악을 만들자'라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녹음을 하고 있고요 그렇죠 예진님이 말했던 할머니를 보고 '밴치를 주는 업장이 많지 않구나' 하고 생각을 하는 것 그리고 그렇게 그냥 슥 지나쳐 버리면 사실 우리 삶의 어떤 울림도 변화도 없을 거잖아요 보았지만 4시간을 붙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조금 약할 것 같고 대신 할머니를 보고 '밴치를 주는 업장이 별로 없네'라고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한다거나 또는 그걸로 글로 쓰면 조금 더 느리게 가는 방식일 것 같기는 해요 뭐 한 순간에 '그거를 발견했다'라는 그것에 대해서 오래 곱식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뭔가를 더 많이 보기는 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러때면 그냥 벤치가 하나 보여도 그냥 벤치로 보지 않고 요즘엔 벤치를 주는 데가 별로 없던데 할머니들이 와서 앉을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고 그거를 말할 수 있는 것처럼요 근데 제가 그런 사람들을 좀 좋아하는 것 같긴 하네요 남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순간에 눈을 떼지 못하는 것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연습이 확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요 맞아요 생각은 쉽게 휘발되잖아요 잠깐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그걸 붙잡고 있지 않으면 날아가 버리잖아요 생각에 날 때 뭔가 기록을 한다든지 아니면 그거를 한 번 더 곱식었다든지 그러면 좀 내 안에 남을 텐데 그냥 진짜 지나가 버리고 잊어버리니까 결국에 나는 단면만 보는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렇게 보기 시작하고 그렇게 해서 내 안에 이야기가 많이 쌀 때 글을 쓰는 것 같거든요 사람들이 그래서 사람들이 글을 쓸 수 있는 영역이 다 너무나 다르고 또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나 글을 쓸 수 없는 것이 거기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어떤 생각을 해서 스쳐 보내는가 아니면 올해 붙잡아서 이거를 또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해서 나만의 결론을 만들어 내는가 전자의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겠죠 그리고 후자의 사람들도 행복할 수 있겠죠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기보다는 확실히 성향차이가 있고 후자의 사람들이 글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그러면 예진님은 최근에 예진님이 아 내가 이렇게 천천히 보고 있네 이 생각을 붙잡고 있네 라고 생각했던 것 있어요 많이 생각을 붙잡아 주는 편이긴 한데 저 역시 붙잡았다가 손에서 놓는 순간 그 생각을 다 잃어버리기 때문에 되게 강력한 잔상을 주는 것들만 가지고 살고 있는데요 계속 고필게 되는 일이 있었어요 최근에 지하철역 앞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거기에 흔히 출구 앞에서 전단지 나눠주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기다리는 동안 한동안 그분을 계속 바라보게 된 거예요 저는 사람들이 그분을 없는 사람이냐 지나쳐 가는 거죠 그냥 쳐다도 안 보고 행한이 지나가는 그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다 보니까 마음이 되게 이상한 거예요 그분은 근데 그거에 별로 개입지 않아요 내가 손 뻗은 사람한테 거절을 당해도 그 다음 사람한테 막 이렇게 손에 뻗고 막 이렇게 하시는데 그게 더 익숙한 거예요 그 팔랑 팔랑 거리는 전단지 다발을 보는데 뭔가 너무 슬픈 거예요 사람들이 없는 사람인 것처럼 확 확 지나가는데 왜 이렇게 슬프지? 이런 생각을 했었던 그런 순간이 있었어요 그게 되게 강렬하네요 저한테 아직까지 아 저 근데 그 전단지 알바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 그거를 건네주시는 아주머니들의 문제가 아니라 그거를 여전히 사실은 지나간 마케팅 수단인데 여전히 사람 하나 써서 그게 주는 것만큼 돈이 된다고 전 알고 있거든요 그거 자체가 저는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맞아요 받지 않는 사람들이 당연해요 사실 쓰레기가 될 테니까 아마 받아도 어딘가 길거리에 나동거리고 있겠죠 근데 여전히 존재하는 그 전단지이라는 것과 그리고 그거를 줘야 하고 받고 싶지 않아 하는 그 공통된 어떤 정서 맞아요 거기서 또 잘못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사실 저는 일하는 사람들을 볼 때는 아무 생각이 안 들어요 저한테는 그 전단지를 주시는 분도 결국 일하시는 분이거든요 그런 분들을 볼 때는 전 좀 생각없이 지나치는 편이에요 그래서 예진님의 이야기를 듣고 제가 지나쳤던 그 수많은 전단지를 주시는 손 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최근에 있었던 에피소드인데 정원 파티에서 그 한쪽에 작은 만한 마케일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마케일이 끝쪽에 나의 정원만 들기라고 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작은 부스가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거기 마을 사람들이 왔다 갔다면서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길 바라던 것 같아요 실제로 아이들이 와가지고 거기서 막 그림을 그리는 거예요 열심히 막 그리는데 그 그림은 모습이 너무 그냥 예쁜 거예요 보는 게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만약 보는데 알록달록하게 어떤 한 인물을 그리더라고요 그러더니 저는 그 자리에서 좀 빠져 나왔을 때 그 친구가 나가면서 한 7살, 6살처럼 보이는 여자 아이였어요 그 아이가 저한테 그 그림을 건내는 거예요 선물이라면서 근데 엄청 부끄러워 하면서 이렇게 툭 하고 주고 선물이에요? 이렇게 하니까 거기만 끄다기고 이렇게 가는 거예요 쩔어 얼리석에서 일근메큼 쳐다보는데 그게 너무 예쁜 거예요 정말 이거 가보로 간직해야겠다 하고 어제 가지고 왔거든요 그런 순간 들리 저한테는 되게 많이 남았어요 그래서 앞에 전단지 에피소드와 분위기가 반전이 되게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근데 확실히 예진님 이야기를 지려면서 생각이 남게 내가 붙잡게 되는 그 순간들 있잖아요 그걸 한 번 잘 생각해서 모아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가가 좀 볼 것 같아요 확실히 예진님은 좀 약하거나 아니면 거절당하는 사람들이나 그런 것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 것 같거든요 그런 순간들에 다 모아보면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 좀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저는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일하는 사람들 볼 때는 아무 생각였고요 그리고 주로 일 하지 않고 있는 그러니까 해야 하는 일이야 아닌 다른 것들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볼 때 가만히 좀 바라보는 편인데 사실 이거는 사람이 한정된 건 아니고요 그게 동물이든 그냥 다른 어떤 생명체들이든 해야 하는 것 없이 아닌 것들을 하고 있는 존재 를 봤을 때 용망이 볼 때 거기에서 저는 좀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예를 들면 되게 별 거 아닌 것들을 보면서 저는 생각이 많은데 일단 저는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보면 되게 슬퍼져요 더 잘 살고 싶은 어떤 마음 바라는 게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우리는 기도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너무 간절하게 뭔가를 기도하고 있을 때 그냥 이유 없이 슬퍼지더라고요 뭐가 저렇게 저 사람을 간절하게 만들까 기도하게 만들까 그런 걸 자주 생각하는 편이고 그냥 이거를 일상으로 끌고 와보면 제가 집에 가는 길에 저는 좋아지 않지만 그 옛날 통닭집이 있어요 근데 거기에 이제 냄새가 정말 길거리에요 막 사방에서 난리가 나 있거든요 그러면 퇴근하는 사람들이 거기를 훌끈퇴근 계속 쳐다보다가 앞에 가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거기 항상 둘이 서 있거든요 그러면 둘 서 있는 사람들 제가 이제 서울에서 출퇴근이라는 경기도 사람이다 보니 퇴근 시간이 좀 늦어요 거기에 가면 9시 10시 이런데 그 치킨 냄새에 발걸음이 돌리는 사람들이 보면 그 욕망 있잖아요 저게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들이 볼 때 퇴근 사람이 갑자기 다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 사람의 하루에 상상하게 되고 그 사람이 치킨을 집에 들고 들어가서 누군가와 아니면 혼자 먹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고 이러면 좀 사람이 다 짠해지는 어떤 순간이 있어요 일이 아닌 어떤 곳에서 욕망을 표현했는데 그게 별거 아닐 때 저는 그런 걸 좀 자주 상상하는 편이고요 그런 것들에서 자꾸 뭔가를 끄지 보내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마음날 어떤 마음들 이 사람들이 가진 욕망들을 자주 상상하는 편이에요 너무 멋지다 근데 정말 도안님은 이야기를 상상하시는 것 같아요 어떤 이야기들을 맞아요 그게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데 사실 그 생각은 오래 붙잡고 있지는 않거든요 근데 그거는 너무 일상에 마련한 장면들이다 보니 자꾸 자꾸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되게 별거 아닌 순간들 예를 들면 지하철에 저희가 만약에 한 칸에 앉아 있으면 다 똑같은 아무 의미 없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냥 지나쳐도 다음 날 또 만나도 모르는 근데 제가 며칠 전에 내리는데 저랑 같이 내리는 옆에 뿐이 아마도 연인이었던 것 같아요 그 앞에 서있었던 남성분이 갑자기 너무 행복하다는 듯이 그 사람을 보고 웃음을 짓는데 저 옆에 사람이 갑자기 되게 특별해지는 거예요 근데 그것도 둘이 너무 좋고 만나고 싶었고 이런 욕망들에 대해서 자꾸 생각을 해보는 편이고 뭐 일상에서는 그렇고 뭐 그런 것들은 그래서 드라마에서도 너무 많잖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뭐 영화 하나 드라마처럼 작가가 치밀하게 짜야 놓은 것에서는 사실 잘 생각을 못 하는 편이긴 하구요 그래서 essay 같은 거 많이 보는 편이고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건 너무 제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욕망들이 아니라 정말 이 개인 만의 욕망이다 라고 느껴지는 essay 소살들을 좋아하는 편이고요 그게 좀 제3 전반에 있는 것 같기는 하네요 그러면 시간을 천천히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우리 만의 습관이 좀 있을까요? 이게 습관이 라고 하면 또 거창해지는데 사실 저는 생각을 너무 오래 붙잡고 있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거든요 억지로 만들 수 있는 습관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개개의 눈에 들어오는 장면 장면들이 다 다르고 또 방식이 다를 것 같아서 추천한다 까지는 아니지만 우리는 이렇게 하고 있다 정도로 말씀을 드려본다면 어떤 순간을 사진처럼 멈춰있는 순간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게 드라마나 영화처럼 앞 뒤에 순간을 많이 상상하는 편이에요 그 순간을 확장하다 보면 이에 를 할 수 없는 상황이나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거든요 그리고 거기에서 얻어낼 수 있는 나만의 결론들 아니면 나만의 인생 팁들 같은 게 생기더라고요 그 상황 자체가 저한테는 어떤 조언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하지 말아야겠다 라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이런 상황에 이런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이 저 안에는 좀 많이 쌓여 있는 편이고 그게 나쁘지 않죠 그리고 그거의 기반을 생각한다면 사실 이거는 저만의 습관이니까 그냥 이 마음에 기반에 뭐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호기심이거든요 그게 사람 있는 동물이 있는 작고 상상하는 마음 궁금해 하는 마음 그리고 공감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 저 사람과 내가 달라가 아니라 내가 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내가 언제든지 저 상황에 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이라고 생각하고요 제 안에 항상 있는 마음인 것 같아요 어떤 상황이든 내가 저 자리에 갈 수 있다 그게 강자든 약자든 상관이 없고 그래서 TV를 볼 때도 저는 흑백 요리사 이런 거 나오면 저 때 나 진짜 요리 어떡하지? 이렇게 하고 나는 솔로 하트 시그네 이런 데 연애 프로그램에 누가 나오잖아요 그리고 막 욕을 먹잖아요 거기서 했던 어떤 말이나 행동? 근데 저는 제가 거기 가도 욕을 먹을 것 같거든요 왜냐하면 아무도 카메라 속에 내가 박제당 할 거라는 생각으로 말하거나 행동하지는 않으니까 그런 상상을 좀 많이 해보는 편이고 그러므로 인해서 제가 그들을 욕할 수 없는 것들도 있고요 그것이 제 안에 작고 작고 문장으로 쌓이게 되어서 그게 저는 말로 전할 때가 있고 또 글로 전할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말을 잘하는 것과 그를 쓰는 것이 사실 다르다고 들 많이 하는데 저는 어떻게 보면 생각 정리의 영역인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상상을 해봤지 또 어떻게 나만의 결론을 냈지 이것이 그 사람의 말 그 사람의 글 그리고 결국은 그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얘기네요 저는 오늘 좀 생각에 된 건데 오프라인에 많이 머물기가 추천하고 싶은 습관 중에 하나예요 우리가 온라인 환경에 너무 길들여졌다 보니까 오프라인으로의 경험이 좀 많이 협소해진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최근에 좀 많이 하게 됐는데요 예를 들어 잘 쓰는 노이즈 캔슬링 있잖아요 그 이어폰을 빼고 걷는다던가 어떤 날에는 당연하게 듣는 음악을 듣지 않는다던가 그러면 생각보다 주변에 소음들이 많이 느껴지긴 하지만 재밌는 장면들도 많이 볼 수 있거든요 휴대폰을 보는 그런 순간들을 단적으로 단축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드리고요 결국에 내 안에 언어가 있어야 내가 꺼낼 수 있는 단어와 문장과 언어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이야기도 많아진다고 생각을 해서 많이 채워넣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책을 많이 읽어라 이런 게 아니라 그냥 활자를 많이 읽는 거 자체가 큰 도움이 되지 않나 싶어서 그렇게 활자들 책이 아니면 신문 아니면 뉴스레터 등등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야기를 계속 접하고 그를 계속 접해서 나의 참고에 두두기 넣어두기를 추천드립니다 근데 좀 무슨 되는 거 아니에요? 오프라인에 먹는 것과 뉴스레터를 읽어야 하는 거? 만약에 선택하자면 그렇다는 거죠 근데 오프라인에 머무는 경험들이 예를 들어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아요 주말에 그냥 한족한 공간에 가서 누워있는다던가 색한 건 들고 나가서 그냥 읽어본다던가 뭐 이런 식의 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기 쉬운 경험들을 부러워 하는 거죠 부러 나가 보고 부러워 느껴보고 막 이런 순간들이 하루를 풍부하게 더 만들어 주죠 맞아요. 그리고 여기에 제가 파워인 제가 조금 더 말을 얹어보자면 사실 이거는 그냥 나홀로 공간에 가서 누워보고 또 책을 왠팔에 끼고 카페에 가서 읽어보는 경험도 사실 너무너무 좋은 순간이죠 뭔가 생각을 하게 만들고 그리고 혼자 어떤 순간 안에 푹 빠져드는 경험은 진짜 무엇에 비할 뻐도 못 뜬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책도 대화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자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나는 여기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꽂았고 생각을 하면서 있는 것이라 대화와 다름 없다 생각하는데 그것이 사람을 만나는 이리워도 저는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의 근본은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에 오래 머물자 든 것이니까 그러네요. 그러면 이렇게 정리되겠네요. 오프라인에 머무는 게 결국에 시간을 지하시기 책을 읽는 거나 이런 거 전부 다 맞아요. 너무 많은 정보들을 우리가 온라인에서 접하잖아요. 온라인에서 접한 정보들을 가지고 오프라인을 보게 된단 말이에요 네, 그것들이 좀 끊어내고 오프라인 에컷을 오프라인에서만 보는 것 그게 좀 필요한 것 같아요 지금은. 디지털 딕톡스 디지털 딕톡스 사실 저희가 제일 필요해요. 맞아요. 우리 집 자시간 연결되어 있잖아요. 맞아요. 이게 정말로 무소속 생활자로써 더더군다나 필요해서 저희가 이것에 주무상을 더 강조하는 걸 수도 있고요. 법적으로 필요하다. 카카오톡, 인스타일은 금지하는 시간. 완전 필요하다. 그냥 다 끊어버리면 시간이 필요하다. 맞아요. 진짜 필요하다. 나도 결론을 내면서 이번에는 마무리를 해볼까요? 네. 무소속 생활자는 매주 토요일, 늦은 8시에 업로드 됩니다. 그럼 우리 다음 주에 또 만나요. 다음 주에 또 만나요.

Podcast Summary

Key Points:

  1. 정원 축제와 같은 일상의 소소한 경험을 천천히 관찰하고 즐기는 것이 시간을 풍부하게 느끼는 방법임.
  2. '천천히 본다'는 것은 단순히 현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여 상상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임.
  3.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현실에 머무르며 주변을 관찰하는 것이 체감 시간을 늦추고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데 도움이 됨.

Summary:

이 대화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시간을 천천히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화자들은 매년 열리는 정원 축제와 같은 일상의 작은 경험들을 천천히 관찰하고 음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천천히 본다'는 것은 단순히 멈춰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이나 풍경을 보고 그 배경과 이야기를 상상하며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사고 과정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길거리의 벤치나 전단지를 나누어주는 사람을 보며 그 이면의 사회적 맥락을 생각하는 것이 그 예시입니다. 또한, 시간을 느리게 느끼기 위해서는 짧은 콘텐츠에 빠진 온라인 생활을 줄이고, 오프라인에서 주변 환경에 집중하며 걷거나, 책을 읽는 등 현실에 완전히 몰입하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결국, 호기심을 가지고 주변을 깊이 들여다보고 상상하는 습관이 우리의 체감 시간을 늦추고 더 풍요로운 일상을 만드는 열쇠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FAQs

정원 축제는 매년 봄마다 정릉에서 열립니다. 주민들이 11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평균 11곳의 집 정원을 공개합니다.

녹음 후 다음 주제를 고민하며 메신저로 의견을 나눕니다. 공감되는 주제를 깊이 탐구하거나, 고민 끝에 변경하기도 합니다.

어른이 되면 비슷한 일상이 반복되어 새롭거나 자극적인 기억이 적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주변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세요. 예를 들어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거나, 오프라인에서 머무르며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순간을 과거, 현재, 미래와 연결하여 상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길거리 간판을 보며 과거 모습이나 미래 변화를 생각해보는 방식입니다.

생각을 기록하거나 곱씹으면 내면에 남아 이야기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깊이 빠지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균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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